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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예민한 지욱 님이 레소 로션을 사용하는 이유

'커피계의 백종원'으로 활동하시는 김지욱 구독자 님, 레이지 소사이어티가 만났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코페아(COFFEA)에서 커피의 맛을 제일 크게 좌지우지하는, 생두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욱 팀장이라고 합니다. 코페아는 원두를 제조하고 납품을 하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되시고요. 페루, 코스타리카,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온두라스, 에티오피아.. 대륙별로 커피를 생산하는 생산지에 직접 방문해서, 산지를 돌아다니며 원두를 선택하고 결정해서 가져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의 원두를 납품받고 계시는 카페들을 저희가 직접 방문해서, 원두나 커피 제조에 대한 교육부터, 카페 운영에 관한 다양한 컨설팅까지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의 코트라(KOTRA) 헤드쿼터에서 일하다가, 제가 '스스로 좀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었고, 사무실 한켠에만 앉아서 하는 일 말고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러다 그때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의 대표님께서 저한테 말씀해 주신 것이, 제가 처음에 오게 되면 '이 나라를 가게 될 거다' 해서... 그거에 조금 혹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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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다른 일, 어떻게 적응할 수 있었나요?

일단 제가 잘하는 걸 먼저 찾자고 생각했어요. 처음부터 일을 다시 배웠거든요. 그런데 역시 너무 힘들었죠. 작은 매장에서 멍하니 있는 그때가 너무 못 견디겠더라고요. 어떤 날은 새벽에, 페이스북에서 보면 작년 이때쯤에 뭐 했는지 사진이 뜨잖아요. 그거 보고 운 적도 있어요. 그게 좀 오래 갔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되게 힘들 때 첫 출장을 갔었어요. 그게 과테말라랑 코스타리카였거든요. 거기 가서,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 이런 것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제 쓸모를 확인하면서 그걸로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위안을 삼았어요. 그 한 번 다녀온 게 일 년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됐었던 것 같아요.

또 기억에 남는 게, 브라질 갔었을 때인데, 한 업체를 갔어요. 정말 오랜 시간 커핑을 했는데, 한 테이블에 10종의 커피가 있습니다. 1종당 다섯 잔의 커피를 테스트해요. 그 이유는, 이 다섯 잔이 다 균일한지 체크하기 위해서. 10종이면 한 테이블에 50잔의 커피가 있는 거죠. 이걸 세 테이블을 했어요. 그럼 이제 150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인데 그게 한 업체예요. 다른 업체 가서 또 그렇게 마시고. 그게 한 번 마시고 끝이 아니라 따뜻할 때 마시고, 식었을 때 마시고, 차가웠을 때 마시고, 또 마시고 난 다음 업체 사람들과 같이 얘기를 해요. 이 맛이 어떻게 느껴졌으며, 금액이랑 이런 걸 비교해보면서 이제 이게 수입 가능한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거죠. 그렇게 하다 보면 뭐 하루에 300잔에서 500잔은 마시게 되는데, 그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까 저도 점점 이 일에 익숙해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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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을 하면서, 지욱 님이 가장 보람을 느꼈던 때는 언제인가요?

제가 하는 일이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 때 가장 보람을 느꼈던 것 같아요. 생두를 수입 해오면, 사실은 그 생산국가들은 굉장히 낙후되어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좋은 환경에서 자라지 못하고 교육도 못 받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가 수입해오면서 그분들에게 수익이 생기면 그게 또 그분들께는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요. '아, 내가 열심히 일해야 이분들한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구나'라는 걸 깨닫기도 했었어요.

또 한편으로 제가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는 아무래도 카페 컨설팅을 해드릴 때거든요. <골목식당>을 보시면, 백종원 선생님이 솔루션을 제공하러 다니시잖아요. 저도 지금 그런 역할을 어떻게 보면 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커피'라는 걸 시작은 하셨지만 제대로 잘 모르시고 시작하신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커피를 만드시는 그런 과정부터, '뭔가 잘못된 게 있다', '맛을 맞추기 어려우시다' 그런 걸 교육을 많이 해드리는데, 도움을 많이 받으셨다고 말씀해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제가 아직 많이 노출은 안 되어 있지만, 커피계의 백종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제일 큰 꿈은, 좀 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고, 또 더 많은 분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게 제가 하고 싶은 거고, 그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제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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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소사이어티, 어떻게 쓰고 있나요?

제가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고, 조금만 긁으면 막 올라오는 그런 피부예요. 그래서 아무 제품이나 막 쓰지는 못하는데, 해외로 출장 갈 때나 미팅을 한다고 했을 땐 깔끔하게 해야 하니까요. 근데 생두 농장을 다니다 보면 면도를 며칠 안 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한 5일 지나서 면도하다 보면 되게 따가워요. 그때 이제 애프터 쉐이브 크림을 바를 때가 있는데 그때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몰랐었을 때, 안 썼을 때와 썼을 때 차이는 확실히 있더라고요.

또 에티오피아 이런 데 가면 햇빛이 엄청나게 셉니다. 한번은 얼굴이랑 팔에 빨갛게 올라와서 껍질이 다 떨어지고 엄청 따가운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알로에를 찾아서 발랐었는데, 그때 이후로 선크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죠. 지금은 레이지 소사이어티 선크림도 추가 구매해서 나갈 때마다 바르고 있는데, 휴대하기도 편하고, 발라도 뭐 올라오는 것도 없고, 햇빛이 워낙 세다 보니까 타기는 타요. 그런데 더 이상 아프지는 않다는 거. 저한테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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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소사이어티는 면도날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레이지 소사이어티가 면도날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지도 이제 2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에게 셀 수 없이 많은 면도날을 보냈습니다. 폭풍 같았던 시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보낸 면도날은 어디로 갔을까요?

제품이 있으면 반드시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서비스가 있으면 반드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면도날을 보냈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면도날을 받아왔었던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사용하는 여러분을 더 잘 알고 싶습니다.

단순히 모니터 위에서 표시되는 숫자들로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여러분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말을 주로 하고 어떤 농담을 하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누구인지 이야기해주세요. 이번엔 여러분이 보내고, 우리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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