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선박 윤활유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정희두라고 합니다. 선박 윤활유 회사라는 말이 생소하실 텐데, 쉽게 생각해서 자동차에 엔진 오일이 들어가듯이 유조선, 컨테이너 등 큰 선박에 들어가는 엔진 오일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해양대를 졸업하고 4년 동안 유조선에 승선했어요. 현재 회사에서는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풋살을 무척 좋아해서 주중, 주말 가릴 거 없이 친한 지인들과 모여 풋살을 해요. 야외에서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피부에 열이 많고 건조한 편입니다. 그래서 항상 로션을 바르고, 매일 선크림을 바릅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생겨요. 그럴 땐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마스크 팩으로 피부의 열감을 진정시켜주기도 합니다.


면도,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제가 얼굴에 수염도 많이 나고 피부에 관심이 많다 보니 진짜 다양한 면도기를 써봤는데요. 이상하게 수염이 잘 안 밀리는 면도기도 있었고, 잘 밀리면 가격이 너무 비싼 게 흠이었습니다. 그런데 레이지 소사이어티 면도기는 수염도 잘 밀리고 가격도 적당해서 저한테 딱 맞았어요. 지금까지 레이지 소사이어티 면도기를 1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절삭력이 너무 좋아서 아주 깔끔하게 면도가 잘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쉐이빙 젤을 함께 쓰고 있는데,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폼 형식이나 얼굴을 덮는 형식이 아니고 젤 타입이어서 면도할 때 면도가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어서 되게 좋더라고요. 투명하게 면도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면도날은 정기구독을 하고 있는데요. 면도기는 결국 면도날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레소에서 정기적으로 면도날을 배송해주니까 면도날의 컨디션이 최상으로 유지되어 좋습니다.


레이지 소사이어티, 어떻게 쓰고 있나요?
지금 현재는 면도기, 면도날, 쉐이빙 젤, 올인원 로션, 선크림, 그루밍 토닉까지 총 6가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인원 로션은 제가 여러 가지 제품 바르는 걸 귀찮아하다 보니까 와이프의 추천으로 사용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보습력이 너무 좋아서 지금이 겨울철인데도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되더라고요. 선크림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이지 소사이어티 제품인데요. 발림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매일매일 선크림을 바르고 있는데 하얘지는 것도 없고 발랐을 때 윤기나 끈적임 같은 것도 없고, 피부에 바로 스며드는 느낌이어서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루밍 토닉은 향이 좋죠. 그리고 사용성도 좋은 게 뭐냐면, 기존에 제가 쓰던 건 이렇게 손바닥에 짜서 쓰는 거라서 (머리에 바르려면) 안 흐르게 이렇게 조심스럽게 손을 올려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레이지 소사이어티의 그루밍 토닉은 그냥 이렇게 스프레이 착착 뿌리고 드라이하면 되니까 편하고요. 머리 정돈하면서 헤어스타일링도 동시에 깔끔하게 완성되죠. 레이지 소사이어티 제품들이 점점 많아져서 좋고요. 하루를 되게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